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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 덕유산국립공원, 지역 관광 활성화 ·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 특화 관광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활동 공동 추진

- 두 기관, 따로 또 같이 소득 창출 및 지역자원 보호

- K-관광수도 자연특별시 무주 관광 활성화 기대


 

무주군은 지난 22일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 사무소와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무주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안길선 덕유산국립공원 소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덕유산국립공원은 △지역 관광지 활성화 사업 참여자를 위한 활동 장소 및 쉼터 지원, △공원 진입로 및 주변 환경 정리, △국립공원 생태 보전 활동 지원을 맡기도 했다.

 

무주군은 △지역사회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지역관광지 특화 일자리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협약이 은퇴 세대의 소득 창출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자원을 보호해 K-관광 수도 자연특별시 무주 관광을 활성화하는 든든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무주군 대표 명소와 행정이 뜻을 모은 만큼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고 덕유산국립공원의 자연 자원보전과 생물의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과 덕유산국립공원은 앞으로 사업 진행과정 및 효과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성과를 분석해 사업에 반영하는 등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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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