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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박용수 대표,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 기탁

 

고향사랑기부가 인구감소지역인 진안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8일, 무주에서 역사·교육문화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박용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백만원을 진안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진안군과 무주군 간의 상호기부로 이루어진 것으로, 진안군에서는 ㈜그린파이프 고영민 대표, 무주군에서는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박용수 대표가 각각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간의 따뜻한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에 위치한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놀이·한글 교육프로그램과 무주향교와 함께 전통문화 프로그램 등 미래세대들을 위한 교육문화 사업들 진행하고 있다. 박용수 대표는 무주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컨텐츠를 만드는 문화누리(청년창업사업장)도 운영하고 있다.

 

박용수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진안군의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발전과 취약계층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신 박용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있으며 소중한 기부금은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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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소기업 판로 확대... 공공기관과 1:1 매칭 상담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 판로 확대를 위한 ‘2025년 전북기업과 함께하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도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실질적인 구매 상담 및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도내 6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자사 제품과 혁신기술을 선보였으며, 국민연금공단, 전북지방병무청, 전북대학교병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27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해 1: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기관별 3~8회, 기업별 3회씩, 회당 20분간 운영됐으며, 별도로 마련된 홍보관에는 31개사의 제품이 전시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제품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지역 중소기업 지원 특례」에 따라 도내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참여가 확대되며,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 판로 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특례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에 기반해 도 소속 공공기관뿐 아니라 도내 소재 정부 산하기관 37개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