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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북도, 제7기‘100인의 아빠단’ 모집

“육아에 진심인 아빠, 지금 도전하세요!”

○ 3세부터 초등 2학년 자녀 둔 아빠 누구나 신청 가능, 27일까지 접수

○ 체험·미션 등 다채로운 활동 통해 ‘육아 전문가’로 성장

 

전북특별자치도가‘제7기 전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7일까지이며, 도내에서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전북특별자치도,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7기는 전북자치도에 거주하고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2017~2022년생)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까지는 참여가 어려웠던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도 신청할 수 있도록 모집 연령대를 확대했다.

 

아빠단으로 선정된 100명의 아빠들은 발대식과 해단식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육아 미션 수행, 커뮤니티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일상에서 육아에 대한 자신감과 실천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아빠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도 주목된다.

 

신청은 온라인(http://naver.me/58Nb28ET)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28일 네이버 카페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우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아빠의 육아 참여는 자녀의 성장뿐만 아니라 가정의 행복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제7기 아빠단 운영을 통해 함께하는 육아의 문화를 더 넓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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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교생들, 워싱턴주 향한 첫걸음 시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글로벌 브릿지 캠프’ 사전교육을 오는 17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브릿지 캠프는 지난 5월 8일 타코마교육청과 체결한 MOA에 따라 오는 7월 26일부터 2주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 집중교육, 마이크로소프트사 및 보잉사 등 기관 방문, 문화 체험, 현지 학생과의 교류활동 등이 있다. 이날 사전교육에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도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8명과 인솔교사 4명이 참석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사전연수를 통해 미국 워싱턴주 소개와 현지에서 수행할 분임별 프로젝트 과제에 대해 안내받는다. 미국 워싱턴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에밀리 타일러 교환학생이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미국 문화와 생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3개 분임으로 나뉘어 우리문화 홍보 콘텐츠 기획 및 공동수업 준비 등 사전 과제를 수행하고, 해외 체류 중 유의사항과 안전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학생들이 연수 전부터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준비함으로써 캠프에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