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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건보 진안무주장수지사, 지역민들 대상 ‘담배소송 항소심 지지서명 동참 호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무주장수지사(지사장 김은정)는 4월 17일(목) 진안군 마이산 북부 마이돈 테마공원에서 열린 건강걷기 행사에서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담배소송 범국민 지지서명, 일명 ‘담배소송 소문내기 운동(담소운동)’을 벌였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담배회사를 상대로 담배소송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

 

이날 진안무주장수지사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QR코드를 활용하여 담배소송 항소심을 지지하는 서명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건강(암)검진 등 각종 공단 제도 및 현안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은정 지사장은 "담배소송은 미래세대의 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것이며, 지속적으로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군민의 건강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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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