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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신규 착한가게 8개소 현판 전달

- 잇단 착한가게 가입에 나눔문화 활짝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우석·정상식)는 지난 15일, 정기적인 기부를 약속한 신규 착한가게 8곳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가입한 곳은 ▲샘터가든(대표 조자영) ▲도갑건설(대표 한갑수) ▲월랑정(대표 유기석) ▲진안로컬푸드 진안점(대표 손종엽) ▲진안군홍삼한방주식회사(대표 김정배) ▲행복한 밥상(대표 이상영) ▲영진건설(대표 김진) ▲농업회사법인 ㈜한국인삼(대표 백인구) 등 총 8곳이다.

이들은 매월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소상공인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같은 착한가게를 적극 발굴·홍보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우석 공동위원장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식 읍장은 “앞으로도 착한가게를 적극 홍보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착한가게를 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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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소기업 판로 확대... 공공기관과 1:1 매칭 상담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 판로 확대를 위한 ‘2025년 전북기업과 함께하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도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실질적인 구매 상담 및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도내 6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자사 제품과 혁신기술을 선보였으며, 국민연금공단, 전북지방병무청, 전북대학교병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27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해 1: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기관별 3~8회, 기업별 3회씩, 회당 20분간 운영됐으며, 별도로 마련된 홍보관에는 31개사의 제품이 전시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제품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지역 중소기업 지원 특례」에 따라 도내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참여가 확대되며,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 판로 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특례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에 기반해 도 소속 공공기관뿐 아니라 도내 소재 정부 산하기관 37개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