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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깨끗한 거리 조성 위한 환경정화활동

 

 

진안군 동향면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0일 ‘깨끗한 동향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생활쓰레기 및 영농 폐기물 무단투기 예방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함께 하기 위해 동향면 각 마을별 이장단과 지역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정화 활동 지역은 동향면 구량천, 소재지, 농경지 등으로 오랜 기간 적체된 영농폐기물과 폐자재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활동으로 겨울철 동안 눈에 띄지 않던 쓰레기들이 봄철을 맞아 모습을 드러내며 미관을 해치는 문제를 해결하고, 영농을 앞둔 농촌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다.

동향면이장협의회(회장 조양환)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생활 속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향면을 만들기 위해 동향면 이장협의회에서도 주민들과 협심하여 지속적인 환경관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향면은 평소에도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환경정비에 대한 주민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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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국내 유통시장 진출 위한 ’유통채널 상품기획자(MD) 초청상담회’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10월 23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5 전북상품 유통채널 상품기획자(이하 MD) 초청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경진원이 주관한 행사로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 유통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42개 중소기업과 10개 대형 유통채널의 MD 17명이 참여해, 기업별로 최대 3개 채널의 MD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100여 건의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참여 기업들은 제품의 특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입점 전략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유통채널 진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현대백화점, 컬리, 하나로마트 등 신규 대형 유통채널사가 참여해 상담회 전문성과 실효성이 한층 강화되어,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전북도는 이번 상담회 이후 대형 유통채널 입점 성과를 높이기 위한 후속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설문조사와 상담 결과 분석을 통해 입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후속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