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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방문 현장행정

연장농공단지 입주기업 제이디ENG 방문헤 기업 애로 사항 청취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7일 진안 연장농공단지 소재 입주기업인 제이디엔지니어링을 방문하여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이디엔지니어링은 현대중공업 퇴직자를 중심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진안공장은 2023년 12월 진안 연장농공단지에 입주해 국내외 중량구조물 운송부품 제작 및 운송된 중량물을 인양, 운송하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이다.

이 날 공장장은 “제이디엔지니어링은 각종 ISO관련 인증 및 특허를 받은 전문 기술업체로 중량물을 인양 운송하는 기술 또한 전 세계적으로도 손꼽는 고급기술”이라며 “최근에는 충남 보령 화력발전소에 차폐 중량물 이송현장에 투입돼 작업 중”이라고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관내 농공단지에서 열심히 산업 활동에 임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수시로 우수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방문하는 자리를 만들어 농공단지 내 기업끼리의 연계방안은 물론 군 추진 주요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끔 협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장장인 김공범 씨는 진안읍 오천리 출신으로 진안중학교-전주공고-울산대학교를 거쳐,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여 35년간 설계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퇴직 후 해외에서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진안으로 귀향하여 현재 제이디엔지니어링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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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