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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여수 쌍봉동 선진사례 견학

= 카페 ‘마주침공간’ 개점식 참여

 

 

 

진안군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석)는 7일 전라남도 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카페 ‘마주침공간’개점식에 참석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우수 선진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점식은 쌍봉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쉼터의 거점 공간으로 기획한 카페의 개소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운영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쌍봉동의 주민참여 확대 방안과 주민주도의 공간 운영방식, 지속 가능한 자치활동 사례 등을 공유받으며 향후 진안읍의 주민자치활동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우석 위원장은 “쌍봉동 주민자치회의 창의적이고 실실적인 자치활동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도 지역 주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실질적인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우수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진안읍에 맞는 주민자치 모델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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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