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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 기장군 체육인 교류행사 열려

- 4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

- 축구와 야구, 배드민턴 등 8개 종목 경기 치르며

- 양 자치단체 간 우호 증진과 협력 기대

 

무주군과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지난 5일과 6일 무주군 일원에서 체육 교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와 기장군체육회(회장 최상철)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두 지역 체육인과 동호인 등 4백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대회 1일 차인 5일, 나봄리조트에서 개회식과 친교 행사 등에 참석했으며 6일에는 등나무운동장과 적상면체육공원, 무주국민체육센터 등지에서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8개 종목의 경기를 치르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은 “함께 뛰며 땀을 흘린 시간이 친분을 키우고 지역발전을 돋우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30년 가까이 이어온 무주와 기장의 우정이 체육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대돼 오래오래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6년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무주군은 청소년 교류는 물론, 행정과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체육 분야에서는 2018년 12월 ‘생활체육 교류 활동 협약’을 체결한 이후부터 매년 교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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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