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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찾아가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교육 추진

장수군은 환경오염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교육 활성화 및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50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며 읍·면 중점 추진 마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지도자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 에너지 및 자원 절약 방법,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습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환경교육 강사는 장수군이 운영한 ‘그린뉴딜아카데미’ 수료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교육지도자로서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이며 마을별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군민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군민들이 바른 환경 습관을 익히고 함께 ‘청정장수’의 환경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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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위원장 “전북 교통 인프라 확충,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지난 9일 국토교통부 도로국장과 철도국장을 차례로 만나 전북특별자치도의 고속도로 및 철도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안 위원장은 먼저 오는 11월 개통을 목표로 하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사고 없는 안전한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업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무주~성주 고속도로 및 대구 연결 구간에 대해서는 영호남 연결성과 경부선 보완축 역할을 강조하며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전주~무주 고속도로, ▲완주~세종 고속도로 연장 구간 등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현재 검토 중인 20개 국도와 3개 국지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철도 인프라와 관련해서도 안 위원장은 ▲전주~김천 영호남 내륙선,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새만금~목포 서해안선 등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교통 인프라 확충은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국토부가 앞장서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