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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 전개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노기환, 민간위원장 문동일)는 21일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밑반찬 및 생신 축하 꾸러미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첫 마을복지사업을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은 용담면과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2021년 2월)을 통해 마련된 ‘행복사랑플러스’ 기금으로 운영되며, 관내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58명에게 분기별로 밑반찬과 생신 축하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용담면자원봉사단(단장 안준옥)이 주축이 되어 소고기국, 오징어무침, 오뎅볶음 등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각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했으며,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는 축하 꾸러미도 함께 제공했다.

문동일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사업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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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