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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025년 농군사관학교 개강

3개 과정 110여 명의 교육생 참석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 위해 3개 과정으로 확대 편성

 

장수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교육생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수군 농군사관학교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최훈식 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김승희 한국농수산대 교수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스마트팜 채소 입문 △토마토 심화 △사과 다축·밀식 3개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과정별 첫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개월간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스마트팜 채소 입문 과정은 9개월, 토마토 심화 과정은 4개월, 사과 다축·밀식 과정은 9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하에 이론강의와 현장교육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 농군사관학교는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 2개 과정에서 3개 과정으로 확대 편성했다”며 “교육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장수군 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여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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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2차 기업인력 양성 TF 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31일(목),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제2차 기업인력양성 TF 회의’를 열고, 도내 인력양성사업의 협업 강화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개최된 킥오프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한 기술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별 인력양성사업의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별 맞춤형 인력 지원을 위해 내년도 예산편성 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수요조사 실시를 각 부서에 요청하고, 디지털 전환 및 첨단산업 대응을 위한 AI·빅데이터·반도체·바이오헬스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계약학과 설치, 청년 일 경험 확대 등 인력양성과 취업연계 방안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도에서 추진 중인 총 52개 인력양성 사업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아울러,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수행기관 홈페이지,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활용한 홍보 강화도 강조되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지역 인재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인력양성 TF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