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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환경정화로 새봄맞이 분주

=정천면 새봄맞이 하천정화 구슬땀 흘려

 

 

 

진안군 정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규)와 정천면(면장 정재민)은 정천 체련공원 및 마조천 주변 일원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24명과 정천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마조천 2km를 따라 겨우내 버려지고 방치된 각종 비닐, 음료수병, 하천변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희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합심해 깨끗해진 하천을 보니 기분도 상쾌하고 뿌듯하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정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재민 정천면장은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일일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으로 청정한 정천을 만들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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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