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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은행 직원 일동,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370만원 기탁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진안지점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19일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과 진안지점(지점장 강태호) 직원들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각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등 126명이 마음으로 모은 기부금 1,37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전북은행 직원들은 진안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코앞으로 다가온 지역소멸 위기를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2023년 1,200만원, 2024년 1,520만원에 이은 세 번째 기탁으로 지역 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날 진안군청을 찾은 강태호 지점장은 “고향사랑 기부라는 작은 실천으로 향토 은행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 고객에게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마련해 전달해 주신 전북은행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진안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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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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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