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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주민자치위, 봄맞이 영대산 탐방 및 환경정화 활동

 

장수군 산서면은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동금)가 지난 10일 산서면 영대산 일원에서 등산로 탐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서면 오산리에 위치한 영대산(해발 667m)은 장수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인자한 어머니가 자식을 품에 안고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후덕한 산서 인심을 상징하는 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지호 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등산로 곳곳의 환경미화를 진행했고 영등할매바위 표지판 정비 및 포토존 설치 방안을 논의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탐방 중 발견한 부서진 벤치, 수리가 필요한 데크, 쓰러진 나무 등을 점검하고 해당 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개선을 요청하기로 했다.

 

고동금 위원장은 “산서의 대표 명소인 영대산을 체계적으로 가꾸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신지호 면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 조성을 위해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대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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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