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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기관사회단체장, 인구감소 대응 방안 논의

 

 

진안군 안천면(면장 차재철)은 26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안천면장을 비롯한 24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인구감소, 지역경제 침체 등 지역소멸의 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위기를 시작으로 장·단기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방안을 설정했다.

세부사항으로는 ▲첫번째, ‘안천면 알리기’로 안천면만의 특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외부 인구의 관심을 끌어내는 활동을 강화 ▲두 번째, 안천초중고만의 차별화 전략 수립과 농촌 유학생을 유치, 귀농귀촌 정착여건을 개선으로 ‘인구 늘리기’ ▲ 세 번째, ‘방문객 유치를 위한 면 소재지 활성화’로 아름답고 깨끗한 소재지를 조성하고 안천면 상징 조형물 설치, 특색있는 마을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증대 ▲ 네 번째, 현재 추진중인‘주택단지 부지 조성’과 주택공급을 확대방안 마련으로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 등이다.

차재철 안천면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안으로, 단계별로 차근차근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각 기관단체와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천면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각 단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면민들과의 협력·소통을 강화하여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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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7월까지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 운영
전라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실 수업의 변화를 이끌고자 7월까지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맛있는 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교실에서 실현 가능한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770여 명의 교사가 수업 공개, 맞춤형 코칭, 워크숍 등 실천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석교사가 직접 수업을 공개하고, 후배 교사들과 소통하면서 수업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수업 맛집 투어’는 수석교사들이 자신의 학교에서 수업을 공개하고, 교사들과 함께 수업 사례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6월 한 달 동안 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총 34차례 운영된다. ‘수업 레시피를 들고 수석교사가 간다’는 수석교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수업 디자인을 코칭하는 1:1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전북 수업혁신 성장인증제 대상 교사 및 컨설팅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질문과 사고력이 살아나는 교실’은 질문 수업 토크 콘서트로 마련된다. 오는 18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되는 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