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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테스트베드교육장, 스마트농업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진안군이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들을 위해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제공하는 딸기와 방울토마토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2019년부터 725㎡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품종 선발과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병충해 방제 등의 다양한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돼 실습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2022년부터 3년간 총 6명의 현장 실습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3명은 실습 후 딸기와 방울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다. 현재도 1명의 청년농업인이 실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들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 운영되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은 교육생을 상시 모집 중에 있으며, 교육 관련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미래농업팀(063-430-86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으며, 청년농업인의 실습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기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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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로 바라보는 리더십 특강, IB 학교 교직원 등 400여 명 참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미래를 여는 리더십, 함께 성장하는 전북교육’을 주제로 제4차 IB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 이 특강은 IB 프로그램의 핵심 가치와 수업·평가 혁신의 방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교육 트렌드 속에서 IB 프로그램이 갖는 교육적 의미와 학교 리더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도내 IB 학교와 전북미래학교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수업과 평가 중심의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사로는 최진아 대구복현중학교 교장이 초청됐다. 최 교장은 △IB 프로그램의 철학과 학교 운영 전략 △교사와 학생의 변화를 이끄는 수업 혁신 △학교 리더가 직면하는 도전과 과제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특히 최 교장은 “IB는 탐구와 실행, 성찰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 교육”이라며 “학교와 지역의 상생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전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리더십을 키워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