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읽기 쉽고 알기 쉬운 인구정책 책자 발간

- 임신·출산부터 노후생활, 정주 여건 지원까지 11개 분야

- 분야별 세부 사업들 체계적으로 정리해 호평

- 요약본 8면짜리 전단으로도 제작, 누리집 개편도

 

무주군이 인구정책 지원 사업 안내서 ”지금도 빛나는 삶,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이하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를 발간하고 관련 누리집도 개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는 무주군민과 전입 희망자, 귀농·귀촌인들 모두 관련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으로

 

△임신·출산(임신축하금 지원 등 25개 사업)을 비롯해 △양육·다자녀(아동수당 지원 등 44개 사업), △교육(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장학금 지급 등 19개 사업), △결혼(결혼장려금 지원 등 3개 사업), △청년(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등 21개 사업),

 

△중·장년(신중년 취업 지원 등 3개 사업), △노후생활(기초연금 등 23개 사업), △전입(전입세대 지원 3개 사업)등 △귀농·귀촌(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융자) 등 15개 사업), △다문화(국적 취득비용 지원 등 8개 사업) 등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이 담겼다.

 

또 군민안전보험을 비롯한 국가 예방접종, 암 환자 의료비, 긴급돌봄, 응급환자 구급차 이송 처치료 감면 지원 등 84개 정주 여건 지원책들을 체계적으로 정리(신청 방법, 지원 요건 등)했다.

 

총 60쪽에 달하는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책자는 8면짜리 홍보 전단으로도 요약·정리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QR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관련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무주군청 누리집에서도 알림마당 인구정책지원으로 들어가면 임신·출산부터 정주 여건 지원까지 11개 분야 지원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김성옥 과장은 "이번 안내서 제작과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무주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라며

 

”특히 홈페이지는 관련 정보들을 직관적으로 정리해 접근성을 높이고 전입을 고려하는 사람들과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SNS 홍보도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떻게 하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무주가 될지 고민해서 정책에 담고 이를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 책자와 전단은 군청 민원실과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광안내소, 귀농·귀촌협의회에서 배포되고 있으며 무주군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인구활력과 인스타그램(muju_in9) 등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중소기업 판로 확대... 공공기관과 1:1 매칭 상담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 판로 확대를 위한 ‘2025년 전북기업과 함께하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도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실질적인 구매 상담 및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도내 6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자사 제품과 혁신기술을 선보였으며, 국민연금공단, 전북지방병무청, 전북대학교병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27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해 1: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기관별 3~8회, 기업별 3회씩, 회당 20분간 운영됐으며, 별도로 마련된 홍보관에는 31개사의 제품이 전시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제품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지역 중소기업 지원 특례」에 따라 도내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참여가 확대되며,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 판로 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특례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에 기반해 도 소속 공공기관뿐 아니라 도내 소재 정부 산하기관 37개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