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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읽기 쉽고 알기 쉬운 인구정책 책자 발간

- 임신·출산부터 노후생활, 정주 여건 지원까지 11개 분야

- 분야별 세부 사업들 체계적으로 정리해 호평

- 요약본 8면짜리 전단으로도 제작, 누리집 개편도

 

무주군이 인구정책 지원 사업 안내서 ”지금도 빛나는 삶,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이하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를 발간하고 관련 누리집도 개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는 무주군민과 전입 희망자, 귀농·귀촌인들 모두 관련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으로

 

△임신·출산(임신축하금 지원 등 25개 사업)을 비롯해 △양육·다자녀(아동수당 지원 등 44개 사업), △교육(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장학금 지급 등 19개 사업), △결혼(결혼장려금 지원 등 3개 사업), △청년(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등 21개 사업),

 

△중·장년(신중년 취업 지원 등 3개 사업), △노후생활(기초연금 등 23개 사업), △전입(전입세대 지원 3개 사업)등 △귀농·귀촌(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융자) 등 15개 사업), △다문화(국적 취득비용 지원 등 8개 사업) 등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이 담겼다.

 

또 군민안전보험을 비롯한 국가 예방접종, 암 환자 의료비, 긴급돌봄, 응급환자 구급차 이송 처치료 감면 지원 등 84개 정주 여건 지원책들을 체계적으로 정리(신청 방법, 지원 요건 등)했다.

 

총 60쪽에 달하는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책자는 8면짜리 홍보 전단으로도 요약·정리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QR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관련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무주군청 누리집에서도 알림마당 인구정책지원으로 들어가면 임신·출산부터 정주 여건 지원까지 11개 분야 지원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김성옥 과장은 "이번 안내서 제작과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무주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라며

 

”특히 홈페이지는 관련 정보들을 직관적으로 정리해 접근성을 높이고 전입을 고려하는 사람들과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SNS 홍보도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떻게 하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무주가 될지 고민해서 정책에 담고 이를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 책자와 전단은 군청 민원실과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광안내소, 귀농·귀촌협의회에서 배포되고 있으며 무주군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인구활력과 인스타그램(muju_in9) 등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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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권한대행, 공무집행방해·무고·명예훼손죄로 학부모 2명 고발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이 교육활동 침해 학부모를 대리 고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속적인 교육활동 침해로 교장·교감 및 담임교사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전주M초등학교 학부모 A와 B를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이 공무집행방해, 무고,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1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대리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A씨와 B씨는 자녀의 담임을 맡고 있는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와 교장·교감의 학교경영에 대해 2025년 3월부터 국민신문고, 전주덕진경찰서, 전주M초등학교, 전북교육인권센터 등에 50여 건의 민원을 제기했고, 수업 중 교실 무단 침입, 언론과 SNS 등에 비방과 명예훼손을 일삼았음은 물론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면서 이는 교원을 지속적으로 고통받게 한 명백한 교권침해 행위라고 설명했다. 특히 학부모의 악의적인 교육활동 침해로 학교 관리자와 담임교사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까지도 피해를 보고 있다고 판단, 학부모 A와 B를 경찰에 대리 고발하게 됐다. 두 학부모는 앞서 전주덕진경찰서에 담임교사를 직무유기로 신고했으나 불입건 종결처리됐고, 전주시청에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하는 등 악의적인 교사 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