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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읍 상권활성화 사업, 노후간판 정비 1차분 사업 완료

- 55개 점포 간판 정비

- 반딧불이와 덕유산을 모티브로 ‘무주다움’ 강조한 디자인으로

- 말끔한 변화, 야간경관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무주군은 무주읍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노후간판 정비 사업’ 1차분(단천로 55개 점포)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 상권활성화 사업은 쇠퇴한 무주읍 상권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 환경을 개선하고 반딧불시장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운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간판 정비에 3년간(~2026년) 총 80억 원을 투입한다.

 

새롭게 정비된 간판은 무주를 상징하는 ‘반딧불이’와 ‘덕유산’을 모티브로 반딧불과 덕유산 능선을 디자인에 반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 김영광 팀장은 “2차분 80여 개 점포도 간판 정비를 서둘러 무주읍 상권이 보다 말끔하고 미적으로도 특별한 매력을 풍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전 구역 정비가 완료되면 간판 자체로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만들어 관광객 유입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읍 상권활성화 사업(대상 반딧불시장을 포함해 전·후간 도로에 위치한 417개 점포)은 △무주반딧불시장의 재탄생, △무주투어 상권 조성, △참여형 지역상권문화 창조를 큰 테마로 반딧불 빛거리 조성과 반딧불시장 디자인 개선 등의 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해 6월부터 야밤도주, 뚝방야장, 노후간판 정비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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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