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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농협 진안군지부, 고향사랑기부금 1천6백만원 기탁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는 20일 진안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6백만원을 기탁했다. 금번 고향사랑기부금은 군지부 직원가족들을 비롯하여 진안연고 농협직원 및 지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유도로 조성되었다.

 

변성섭 NH농협 진안군지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난해 10백만원의 기부금 조성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 앞으로도 진안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부금을 활용한 지역발전계획 수립과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살기 좋은 진안군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지역 간 재정격차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되었다.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주며 2025년부터는 연간 개인 기부상한액이 기존 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상향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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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소기업 판로 확대... 공공기관과 1:1 매칭 상담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 판로 확대를 위한 ‘2025년 전북기업과 함께하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도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실질적인 구매 상담 및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도내 6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자사 제품과 혁신기술을 선보였으며, 국민연금공단, 전북지방병무청, 전북대학교병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27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해 1: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기관별 3~8회, 기업별 3회씩, 회당 20분간 운영됐으며, 별도로 마련된 홍보관에는 31개사의 제품이 전시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제품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지역 중소기업 지원 특례」에 따라 도내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참여가 확대되며,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 판로 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특례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에 기반해 도 소속 공공기관뿐 아니라 도내 소재 정부 산하기관 37개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