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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향적봉서 산림 안전기원제 개최

산불 및 산사태 등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하도록!



- 국유림관리소, 덕유산국립공원, 자율방재단, 산림조합 등 5개 기관

- 산림 분야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재해 근절 기원 뜻 모아

- 올해 산불 및 산림 재해로부터 안전한 무주 기대

 

무주군은 지난 19일 덕유산 향적봉에서 산림 분야 안전을 소망하는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불 및 산사태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무주군을 비롯한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와 덕유산국립공원(소장 안길선), 무주군자율방재단(단장 이종배), 무주군산림조합(조합장 박철수) 등 5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 7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산림 분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산불 및 산림 재해 근절을 기원하며 결의문 낭독과 합동 제례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은 산림 규모가 전체 면적의 82%로말 그대로 산림이 자산인 곳”이라며 “오늘 기원제를 계기로 각종 재해로부터 군민과 지역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산불과 산림 재해로부터 안전한 무주를 실현한다는 방침으로 △산불 대비 장비 및 인력을 확충하고 △산사태 안전망 구축과 △산림재해방지조림, △산불예방숲가꾸기 등 다양한 산림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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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차바이오텍과 손잡고 바이오산업 혁신 이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인 ㈜차바이오텍과 손을 맞잡고 지역 바이오산업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도는 25일 전북도 중앙협력본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한기원 ㈜차바이오텍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생태계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는 첨단 재생의료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차바이오텍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R&D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첨단 바이오 연구·치료개발 인프라 조성 ▲행정·연구 협력을 통한 바이오·의료분야 인재 양성 등 종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전북이 추진 중인 첨단 재생의료 중심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차바이오텍은 세포치료제와 첨단바이오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줄기세포 보관 및 연구,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등 미래 의료산업 핵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