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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청소년 예체능 진로 적합성 프로그램 성료

예체능 분야 진로 설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장수군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과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예체능 진로 적합성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예체능 진로 적합성 프로그램과 ‘체인징메이커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의 예체능 분야의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실용댄스 및 체육 입시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함양하고 현장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강점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실기 연습을 수행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최훈식 군수는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도 예체능 분야의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과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월 5일 ‘뷰티 메이크업 전공 적합성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는 헤라 메이크업 프로팀 강사진이 참여해 뷰티 메이크업 전공을 희망하는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실기 및 진학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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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