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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3H(유) 한일온열기, 진안 백운면에 전기매트 기탁

 

 

3H(유)한일온열기(군산소재) 신마출신 강규봉 대표는 지난 12일 동절기 난방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전기매트 40개(500만원상당)를 진안군 백운면(면장 이보순)에 기탁했다.

 

강규봉 대표는“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부담은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계속되는 한파에 작은 온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강규봉께 감사하다.”며 “대표님의 이웃사랑, 고향사랑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H(유)한일온열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전자파 없는 탄소 매트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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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