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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 승진과정 교육생, 장수군노인복지관 찾아 온정 나눠

 

장수군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연수 중인 제1기 5급승진리더과정 20분임 교육생들이 지난 5일 장수군 노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제1기 5급승진리더과정을 수료 중인 20분임 교육생 22명은 장수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점심 준비 및 배식 봉사를 펼치며 봉사의 보람을 만끽하고 리더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졌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교육생은 “강의실에 앉아서 단순 강의를 듣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주민들과 만나며 대화도 나누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호영 관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장수군을 찾아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국의 5급 리더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었을 뿐 아니라, 교육생분들께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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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