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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지사협, 정기회의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노기환, 민간위원장 문동일)는 6일 용담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마을복지사업 추진 및 사업대상자 선정 등을 논의했다.

2025년 용담면 마을복지사업은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과 ‘사시사철 돌봄창고사업(행복사랑플러스)’이다.

‘사시사철 따듯한 돌봄사업’은 80세 이상 독거노인과 심한 장애가 있는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밑반찬과 생신축하꾸러미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시사철 돌봄창고사업(행복사랑플러스)’은 2021년 2월 용담면․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협약을 맺어 추진 중인 ‘행복사랑플러스’사업을 계속 이어가는 사업으로 모금액은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지역사회 특화사업 추진 등 용담면의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노기환 공공위원장(용담면장)은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는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자원봉사단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다함께 행복한 용담면이 되어가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두가 행복한 용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동일 민간위원장은 “주민주도의 협의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주민들의 복지 증진 등 지역의 복지체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함께해달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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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