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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위촉 및 직무교육

진안군 백운면은 4일 청정 환경을 보전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위촉식과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 3NO 운동(안태우기, 안버리기, 안묻기)의 정착을 목표로 하며, 35개 클린하우스의 청결을 책임지는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번암마을 클린하우스 지킴이가 대표로 위촉장을 받으며, 지킴이들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위촉식에 이어 쓰레기 3NO 운동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영상 시청이 이루어졌으며, 관련 직무 교육을 통해 지킴이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공유했다. 교육은 서촌마을 클린하우스에서 현장 직무교육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재활용품 배출 요령과 분리수거 방법 등 클린하우스 관리의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킴이들은 시설물 관리 운영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이날 행사에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백운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청결지킴이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킴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면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킴이들이 앞장서서 백운을 머물고 싶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운면은 이러한 노력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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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7월까지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 운영
전라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실 수업의 변화를 이끌고자 7월까지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맛있는 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교실에서 실현 가능한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770여 명의 교사가 수업 공개, 맞춤형 코칭, 워크숍 등 실천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석교사가 직접 수업을 공개하고, 후배 교사들과 소통하면서 수업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수업 맛집 투어’는 수석교사들이 자신의 학교에서 수업을 공개하고, 교사들과 함께 수업 사례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6월 한 달 동안 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총 34차례 운영된다. ‘수업 레시피를 들고 수석교사가 간다’는 수석교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수업 디자인을 코칭하는 1:1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전북 수업혁신 성장인증제 대상 교사 및 컨설팅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질문과 사고력이 살아나는 교실’은 질문 수업 토크 콘서트로 마련된다. 오는 18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되는 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