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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설 명절 맞아 각 읍‧면서 나눔 활동 '활활'

 

장수군은 설 명절을 맞아 읍‧면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이 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을 대상으로 명절의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읍‧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25가구에 딸기, 만두, 떡국 떡 등이 담긴 설 명절 꾸러미를, 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37가구에 백미 20kg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한국부인회 장수군지회(회장 윤금옥)는 장수읍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산서교회(목사 신동실)는 성금 100만원을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장수군은 이번 나눔활동들을 통해 군민들이 함께 상생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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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