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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황인홍 무주군수,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챌린지 동참

- 올림픽 유치를 위한 'GBCH' 챌린지

- 1. 13.~2. 28. 도내 기관사회단체장, 문화예술계 등 동참

- 다음 주자로 최경식 남원시장, 최영일 순창군수 지목

 

황인홍 무주군수가 17일 'GBCH 챌린지'에 동참하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했다.

 

황 군수는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를 외치며 전북의 도전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 유치된다면, 올림픽이 개최되는 동안 수천만 명의 관광객이 전북을 방문해 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뿐만 아니라 태권도를 매개로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 전북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36 하계올림픽 유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북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도민 모두의 힘과 역량을 모아, 2036 하계올림픽 유치의 꿈을 반드시 이루자"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다음 주자로 최경식 남원시장과 최영일 순창군수를 지목했다.

 

'GBCH' 챌린지(Go Beyond Create Harmony_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는 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민의 지지와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2월 28일까지 도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문화예술계, 학계, 체육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태권도와 펜싱, 산악자전거 종목 개최 후보지인 무주군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무주군 체육인의 밤 행사와 태권도인의 밤 행사에서 결의대회를 가진 것을 비롯해

 

지난 7일에는 태권도원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실사단 현장 평가에 8백여 명의 군민이 동참해 유치 기원 열기를 더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당위성을 브리핑해 주목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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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