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은 지난 10일 ‘2025년 을사년 번암면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원대론마을 이장 이취임, 1월 2일자 인사발령 관련 직원 송환영인사 등의 행사가 있었다.
신임 이장 1명과 유임된 이장 31명 등 총 32명의 이장은 각 마을을 대표해 행정과 번암면민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첫 임기를 시작한 원대론 마을 이상수 이장은 “앞으로 번암면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장수군의 발전을 위해 면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간의 화합 단결과 이해조정 역할 등 번암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