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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성수면 소재 우리손 진안농장, 장학금 기탁

 

우리손 진안농장은 9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진안군 성수면에 위치한 돼지농장인 우리손 진안농장은 작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돼지고기와 장학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상진 부장은 “진안군의 한 기업인으로서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특히,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셨는데, 올해도 다시 한번 장학금 기부를 결정하심으로써,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가의 모습을 보여주셨다. 이런 따뜻한 마음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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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