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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성수면 소재 우리손 진안농장, 장학금 기탁

 

우리손 진안농장은 9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진안군 성수면에 위치한 돼지농장인 우리손 진안농장은 작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돼지고기와 장학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상진 부장은 “진안군의 한 기업인으로서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특히,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셨는데, 올해도 다시 한번 장학금 기부를 결정하심으로써,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가의 모습을 보여주셨다. 이런 따뜻한 마음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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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