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용담면, 제29대 이임·제30대 면장 취임식 열려

진안군 용담면은 7일 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29대 이철민 면장 이임 및 제30대 노기환 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용담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면민, 관계 공무원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전임 이철민 면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더 나은 면정을 위해 함께 해주셨던 용담면 주민 및 이장님들 기관·사회단체장님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용담을 떠나지만 새롭게 근무하는 곳에서도 잊지 않고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노기환 면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면민의 의견을 모아 오직 용담면의 미래와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면장이 될것이며 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