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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주민자치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진안군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우석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례로 평가된다”라며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는 더욱 발전하고, 지역의 젊은 인재들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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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