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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체육회장, 안기두 씨 당선

 

진안군 상전면체육회 제2대 민선체육회장에 안기두(66세)씨가 당선됐다.

상전면체육회는 지난 2024년 12월 16일 상전면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제2대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공고를 거쳐 지난 12월 26~27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단독 출마로 안기두씨가 당선자로 확정됐다.

상전면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1월 3일 안기두 신임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일로부터 4년이다.

안기두 신임회장은 2021년부터 4년간 상전면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상전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와 군민의날 체육대회, 각종 체육회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상전면 체육발전에 힘써왔다.

안기두 회장은 “그동안 상전면체육회 부회장으로의 경험을 살려 상전면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상전면체육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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