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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주천면지사협, 무료 영화 상영

 

진안군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30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믹영화 ‘핸섬 가이즈’를 상영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 영화관 가기가 어려운 어르신 등 주민들에게 문화격차 해소와 주민화합을 위해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추진했다.

이날 주천면 지역아동센터에서는 팝콘과 와플을 준비해 진짜 영화관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고, 주천면 행정복지센터도 홍삼 대추차와 과자를 준비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영화관람은 물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꽃을 피웠고, 한 어르신은 “영화관에 가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상영시간 내내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즐거워했다.

송명수 지역사회복지협의회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주민들이 행복해하여 더욱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옥순 공공위원장(주천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과 마을복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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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