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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올해도 산타로 온 부귀면 허경석 기사님!

진안 부귀면 행복택시 기사,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돕기성금 기탁

 

매년 연말이 돌아오면 선한 웃음을 지으며 산타로 오는 이가 있다. 바로 부귀면에서 행복택시 기사로 일하는 허경석님이다. 지난 23일 올해도 빠지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주저 없이 내놓았다.

 

평소 부귀면 행복택시 기사로 일하며 어르신들의 다리가 되어준 그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할 때가 많다. 이웃의 어려운 사정과 아픔을 목격하며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시작했고 올해가 8년째이다.

 

허경석씨는 “언제까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내가 도울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영춘 위원장은 “시국이 어수선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타인을 위해 선뜻 성금을 내어주어 감사하다”며 “이런 선한 행동이 점점 더 확산되어 이웃에게 온기가 많이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봉진・박영춘)로 지정기탁된다. 기탁된 성금은 부귀면 위기가구에 밑반찬, 집수리, 겨울철 보온물품, 1인가구 건강음료, 화장실 미끄럼방지시설 지원과 외식동행 사업비 등으로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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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준공…정착 지원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은 20일 임실군 오수면 봉천리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귀농귀촌인 임시거주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심민 임실군수, 박정규 도의원, 귀농귀촌협의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총 51억 원(도비 18억 원, 군비 33억 원)을 투입해 단독주택형 임시거주시설 10호 규모로 조성됐다. 각 주택은 약 19평형으로 가족 단위 입주가 가능하며, 최대 3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실군은 4월 중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선정 절차를 거쳐 5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설은 인근에 조성 중인 소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와 연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임시거주시설 10호와 스마트팜 10동을 1:1로 매칭해 입주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스마트팜 단지는 오는 7월 준공 이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자는 초기 주거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실제 농업 현장에서 영농기술을 익히고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기존 귀농귀촌 과정에서 어려움으로 지적됐던 주거 확보와 영농 경험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