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황의장 주민자치위원장, 성금 300만원 기탁

 

 

진안군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황의장 위원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성금 300만원을 안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황의장 위원장은 “추운 겨울,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황의장 위원장님의 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황의장 위원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들 사이에서 존경받고 있다. 그는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그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민들 사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안천면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성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