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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소규모 가공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

위생·안전 및 기술지원에 총력



- 소규모 가공 농업인 20여 명 대상 실시

-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가공농가 역량강화 교육

-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소규모 가공농업인에게 큰 호응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해썹(HACCP) 인증과 안전한 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한 정기적인 위생․안전 교육과 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식품위생안전정보원 전윤기 대표를 초청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교육장에서 해썹(HACCP) 인증업체의 관리 부실 방지와 식품안전 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가공 사업장 운영자와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신청 예정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유효성 검사, △원부재료 관리, △CCP검사 및 모니터링, △해썹(HACCP) 자체 평가 서류 준비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이번 교육은 해썹(HACCP) 인증 및 사업장 위생관리 등 많은 이해도와 소규모 농업인 가공 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가공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여러 가지 여건으로 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소규모 가공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017년에 준공돼 농산물 세척, 착즙, 살균, 건조, 분쇄, 포장할 수 있는 설비 70여 종을 갖추어 200여 명의 농업인이 이용, 총 85톤의 농산물 처리를 하며 올해까지 농업인 판매 매출액 3억 4천여 만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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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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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산업 활성화 위한 ‘반려동물산업 추진단’운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반려동물산업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을 비롯해 공동추진단장인 이정환 전북대학교 지역혁신센터장,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원, 대학·기관·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북 반려동물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반려동물산업 추진단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반려동물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반기마다 운영해 온 산·학·연·관 협의체다. 반려동물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전북도가 2023년부터 도내 농생명 연구기관과 기존 산업 기반을 활용해 시·군별 협의체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특화 반려동물산업을 육성·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익산시와 임실군이 참여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시·군별 반려동물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와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익산시는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산업 집적화 방안을, 임실군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반려동물 콘텐츠 기획 및 홍보 방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