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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소통행정 위한 마을 좌담회 나서

 

진안군 마령면이 면민과 소통을 위한 마을 순회 좌담회를 추진한다.

10일 평지리 원평지마을에서 출발해 3주간 마을별로 실시되는 좌담회는 22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령면은 송금옥 면장을 비롯해 부면장, 각팀 팀장, 담당마을 직원들이 함께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주민분들을 찾아 뵙고 정담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군정 주요 업무 및 전입 장려 지원사업,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도 같이 진행됐다.

마령면은 좌담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은 충분히 검토한 후, 군에 건의하는 등 각종 행정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좌담회를 통해 주민분들과 공감대가 형성되는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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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