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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행복키움축제’ 열려

무주읍농촌중심지활성화...지역역량강화사업 성과 보고회

 

무주군은 주민들의 역량을 더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7일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무주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문화키움축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이번 행사는 무주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김종규)가 주최하고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오재준)가 주관하여 무주군민과 지역공동체, 사업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주민공동체 및 지역활동가 중심의 프로그램 진행 영상 시청과 전시 5팀(반디드론사진 외 4)과 공연 21팀(무용 7, 풍물 4, 악기 7, 밴드 3)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활동의 전시․공연행사가 다체롭게 진행됐다.

 

김종규 위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주민의 지속적인 참여와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 정창용 팀장은 “그동안 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의 목적과 방향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왔다”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활동여건 개선을 위한 독려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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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상반기 골프장 농약잔류량‘안전’판정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상반기 도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 조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안전사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도내 27개 골프장의 토양 160건과 수질 77건을 채취해 총 27종의 농약 성분을 정밀 분석했다. 검사 결과, 고독성 및 잔디사용 금지농약은 단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농약관리법에서 사용이 허용된 저독성 농약 7종만 일부 검출돼 골프장 농약 안전사용기준이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골프장 유출수가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생태독성 검사 결과, 모든 조사 지점 ‘불검출’로 수생태계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는 환경부고시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조사 및 농약잔류량 검사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건기(4~6월)와 우기(7~9월) 두차례 실시된다. 하반기 농약잔류량 검사는 우기 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농약사용량 증가를 고려하여 현재 시료채취를 진행 중이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골프장 농약 사용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커지는 만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도민 건강과 안전한 여가환경을 지키는 것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