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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천천면, "성금기탁해 주신 나봄리조트(주) 서동해 회장에 감사"

 

 

 

장수군 천천면은 나봄리조트(주) 서동해 회장으로부터 성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서동해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을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서 회장은 그동안 천천면 소재 장수나봄리조트를 운영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였으며, 이 외에도 아내인 고(故) 권정순 여사가 일평생 소외된 이웃돕기 및 장학사업에 이바지한 것을 기념해 비영리법인 ‘권정순 재단’을 설립하고 해마다 소외 계층 지원 및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최민식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힘겹게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면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철 면장은 “지속적으로 천천면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주시는 서동해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수나봄리조트와 협력하는 등 살기 좋은 천천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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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