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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관내 8개 중학교 소프트웨어 수업 지원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협약

 

장수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협약해 관내 8개 중학교의 소프트웨어(SW) 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SW) 수업’은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 및 계층 간 과학문화와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으됐으며, 학교별 신청에 따라 1학기, 2학기로 나누어 추진된다.

 

해당 수업은 각 학교에 구비된 인프라를 활용해 SW수업을 이해하기 위한 간단한 언플러그드 활동부터 컴퓨터를 활용한 블록코딩까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던 여러 수업 중에서도, 컴퓨터의 순차와 탐색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식빵과 잼, 과자 등을 활용한 수업과 3D펜으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수업이 특히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생활과학교실’ 수업은 각 학교의 학사일정에 따라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적 배려계층 시설과 지역 내 생활 시설을 방문해 체험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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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