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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2024년 자매결연지 이미용 봉사활동

 

장수군 계북면은 25일 참샘골 체육관에서 계북면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이정관)와 함께 ‘계북면 자매결연지(이리동로타리 회장 김성곤, 익산서동로타리 회장 백승희) 이미용 봉사활동’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매결연지 관계자와 이·미용 봉사팀(25명)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으며, 계북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동시에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는 분과장(분과장 한진규, 우경춘, 윤석빈, 정지권)과 고문(고문 김종근, 박상정)을 중심으로 모든 위원이 적극 참여해 행사 준비와 진행을 원활하게 이끌었다.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방문해 각종 서비스를 받았으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계북면 농산물의 홍보 효과도 거두었다.

 

이정관 위원장은 “자매결연지와의 인연을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면장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준 자매결연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주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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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