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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지사협,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추진

 

진안군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금옥, 황인준)는 27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이불을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은 마령면 지사협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저소득 대상으로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좀 더 따뜻하고 지낼 수 있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돌봄과 소외된 가구에게 겨울철 체감온도가 더 낮은 이들을 위로와 함께 이불을 전달했다.

이불은 전달받은 정아무개 씨는 “추워지는 겨울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선물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작은 일에도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쁘다”며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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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