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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오는26일 ‘제29회 가을뜨락 음악회’

 

장수군은 오는 26일 오후 6시에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제29회 가을뜨락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지역내 음악 동호인과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이번 음악회는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수군이 주최하고, 작은길라이브카페 주관으로 열리는 공연이며, 지역동호회인 무궁화합창단, 장수앙상블 색소폰 동호회의 공연을 비롯해 작은길과 초대가수의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 음악 동호회들의 역량을 활용한 소규모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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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