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정천면행정복지센터, 동절기 화재대비 합동소방훈련

 

진안군 정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동현)는 22일 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 민원인,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협력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행정복지센터 자체 소방계획에 따라 자위소방대를 구성하고, 청사 1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화재경보 발령후 대피와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화재시 임무에 따라 행동요령 교육순으로 진행됐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원들의 실제상황해

대비한 긴급 대응능력을 키우고, 소방서와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별 가상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며, 훈련 중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