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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이상일·이연주 부부 성금 기탁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진안군 성수면 포동마을에 거주하는 이상일, 이연주 부부는 지난 20일 성수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 부부는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성수면은 이번 성금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이루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기탁금은 예체능 학원비, 교육 관련 물품 구매, 장학금 지원 등 아이들이 자신만의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분야로 지원될 계획이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기탁금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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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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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