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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생활개선 진안군 연합회, 장학금 기탁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회장 양희연)는 21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전달식에는 면단위 회장단을 비롯해 7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표인 양희연 회장은“진안의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태겠다.”라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장학재단에서는 그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 진안군 연합회는 1992년 창립된 이래 280여명이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 발전의 동력이 ‘여성’에게 있음을 주지시키면서 영농, 도농 교류 등 농업 전반에 관한 일뿐만이 아니라, 여성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진안 발전을 이끄는 사회단체로 정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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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