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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자연휴양림 직원 대상 완강기 체험교육

 

장수군은 자연휴양림 직원들을 대상으로 19일 장수소방서에서 완강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완강기 체험교육은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정확한 사용방법 숙지를 위한 것으로 안전한 환경조성 및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완강기 사용 영상시청, 휴양림 건물 화재시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숙지, 실제 응용 대피훈련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자연휴양림 직원들은 긴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 및 안전한 대피 방법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배종수 산림과장은 “안전문제는 직원들 뿐 아니라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인명피해와도 연관된 중요한 문제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해 장수군 자연휴양림을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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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