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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24년 소방합동훈련

 

진안군 주천면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주민과 직원의 안전한 청사 이용을 위해 진안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자위소방대원 및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위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과 대비 태세를 갖춰 상황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1층 식당에서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주민 및 직원대피 ▲소화기를 이용한 조기진화 ▲중요물품 반출 ▲소방차 출동 화재진압 ▲부상자 응급처치 및 119 구급차 후송 등으로 약 30분간 진행되었다.

이옥순 주천면장은 “실제 화재가 발생하면 당황하여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자위소방대의 개별임무 수행과 초기 화재대응에 대한 반복적 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청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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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