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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초등영어 학습지원사업 참여자 토셀 영어자격 시험 실시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재단의 초등영어학습지원사업 토셀 교실에 참여 중인 학생 중 52명이 16일 ‘제86회 토셀 정기시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토셀은 한국인의 영어교과과정을 고려해 영어 구사 능력 증진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국제적 영어능력 인증 평가로 재단은 지난해부터 영어를 통한 문화다양성 습득 및 실질적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7개 읍면별 토셀 교실을 시행해 왔다.

 

이번 제86회 토셀 시험 스타터 과정에 응시한 학생은 총 52명으로, 지난해 토셀 스타터 과정과 올해 상반기 베이직 과정 응시자까지 합하면 현재까지 토셀 응시자는 총 132명에 달한다.

 

최훈식 이사장은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영어 능력 평가시험에 응한 학생들이 대견하고, 이번 시험 응시를 통해 스스로 영어학습 능력을 검증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영어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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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